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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Switch 00 01 02
보통 케이스 받침대는 고무나 플라스틱으로 멋이 없죠! 뭐 보이지도 않지만.... HTPC 나 고급케이스에서나 좀 볼만한 받침대를 사용하고...

그래서, 아크릴과 LED를 이용해서 새로 만들어 봤습니다.

흑색 2T, 적색 투명 3T 아크릴, 적색고휘도LED,
고무 받침, 볼트 등을 이용했습니다.



우선, 같은 크기의 아크릴이 갯수대로 있어야 겠죠. 동그란 아크릴 모양을 만들 때 가장 쉬운건 역시 홀쏘를 이용하는 방법! 단, 가운데 6mm 정도의 구멍이 생긴다는 거...


필요한 모양대로, 흑색 3장, 적색투명 2장을 샌드위치처럼 포개서 고정시키고, 홀쏘로 뚫었습니다. 이때, 일반 홀쏘말고, 롱홀쏘가 적당하겠죠.



아크릴에, 드릴 작업할 때, 조심하지 않으면 쉽게 깨져버리죠. 홀쏘용 드릴날이 좀 두꺼워서 미리 구멍을 안전하게 뚫었습니다. 이 구멍에 LED를 삽입하고, 양쪽의 작은 구멍으로 볼트를 이용해 고정합니다.



여기서 사용한 홀쏘는 바이메탈 홀쏘입니다. 일반 공구가게에서는 그냥 롱홀쏘라고 하던데...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바이메탈 홀쏘로 찾으시면 됩니다. 구경이 크면 좀 비싼데, 이 바이메탈 홀쏘는 저렴한 편입니다. 가운데 드릴날 부분을 아바라고 하고, 홀쏘만 따로 교체해서 쓰도록 되있습니다.

제가 사용한 건 구경 64mm 짜리인데, 그냥 있는 거 썼구요!^^; 공구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따로 리뷰 할 예정입니다.



홀쏘로 잘라낸 아크릴은 절단면이 거칠겠죠! 그냥 평면이면 사포로 지겹도록 밀면 되지만, 모양이 원형이라 사포질이 힘듭니다. 그리고, 대충 연마하면 광도 안나구요!

그래서, 제가 사용한 방법입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우선 볼트로 단단히 고정하고, 가운데 볼트는 좀 길게 나오도록 긴 볼트를 이용합니다.



그리고, 이걸 드릴에 물려서 돌려줍니다. 물레처럼.... 이러면 작업이 아주 쉬워져요! 한 손으로 드릴 스위치를 누르고, 다른 손으로 사포를 지긋히 갖다 대면 되거든요!!

거친 사포부터, 점점 고운 사포로.... 나중에는 연마제를 헝겊이나 융에 묻혀서 사용하면 더 좋습니다.

이 방법아니고, 손으로 직접 할 경우, 작업이 아주 짜증나게 될 겁니다!^^;;




자,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뭐, 더 갈아도 되지만, 제 인내심과 여기까지 타협했습니다!

이 때, 주의하실 사항이 있는데, 꼭, 한 세트씩 묶어서 하시고, 서로 섞이지 않도록 하세요! 홀쏘로 잘라낼 때, 아무래도 좀 약간씩은 비뚤어집니다. 그래서 서로 섞이면 좀 들쑥날쑥 하더군요. 홀쏘로 한번에 잘라낸 애들을 한 세트로....

광 좀 나죠?^^



요게 원래 받침대입니다.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이라, 완충 기능도 없습니다. 모양도 꽝이죠!



저 가운데 부분을 눌러 주면 쉽게 빠지네요.



고정시에 사용할 볼트입니다. 받침대 하나당 2개씩 총 8개인데, 적당한 크기의 볼트가 없어서요. 따로 살려고 했더니, 봉지로만 팔더군요! 그래서 제가 갖고 있던 위 볼트를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썼습니다.

M3 짜리는 좀 불안해서, M4 짜리로 했습니다.



잘라낸 볼트입니다. 드레멜을 이용해서 잘랐는데, 열받아서 좀 눌러 붙었네요.



고정하기 위한 볼트 구멍을 바닥에 뚫었습니다.



아크릴만 고정하면 바닥에 볼트 머리가 끌려서, 위 고무 다리를 사용했습니다. 공구상가에서 사온 건데, 원래 받침대보다 완충 기능도 좀 있겠죠!



장착 완료했습니다!



이쁘죠? 빨간 투명 아크릴이 그 자체만으로도 뽀대가 나네요!

사실, 요건 잘못 장착한 겁니다. 잘 보시면 아크릴이 약간씩 어긋나 있어요. 한 두개를 뒤집어 꼈더군요.




LED까지 삽입한 모습입니다. 먼저 만든 LED 멀티포트에서 연결합니다.

보기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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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bleJaeho 2006/09/23 22:06 수정/삭제 댓글에댓글달기

    정말 보기 좋네요^^~
    웬지 분위기도 고급스러 보이네요

    • sjy324 2006/09/23 22:17 수정/삭제

      정말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 첫 댓글이에요!

  2. 냥냥 2008/06/07 01:59 수정/삭제 댓글에댓글달기

    음.... 응용하기 좋은 정보네요 ㅎㅎ
    현재 플스2 케이스를 PC itx케이스로 도면을 짜고 있는데 생각보다 신경쓸게 많았는데
    밑에 받침대역활의 쿨링쪽에 응용을 해봐야하겠네요 ㅎㅎ잘 보고 갑니다. 근데 홀소 작업은 어디서
    하신건가요?;; 도통 하기 힘들던거같던데 ㅜㅜ










튜닝하게 되면 LED를 많이 쓰게 됩니다.
LED는 보통 2V ~ 3.5V이고, 컴퓨터 파워는 12V와 5V를 출력하기 때문에, 저항을 달아서 쓰실 겁니다. (3.3V는 끌어쓰기 힘들죠.)

여기서 사용하는 LED는 3파이, 5파이 고휘도 LED입니다.

LED 마다 저항 납땜하고 수축튜브 씌우고 하기가 귀찮아서 만든 겁니다.
멀티포트를 사용할 경우, 여러 개의 LED를 사용할 때 케이블 처리도 아주 깔끔해 지죠!
전선 두 가닥만 따오면 되니까요!

  • 케이블 정리가 쉽고 깔끔해진다.
  • 팬컨트롤러에 연결해서 밝기 조절도 쉽게 할 수 있다.
  • LED 배치, 교체 등이 쉽다.
  • 고장 유무, 위치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 그 자체가 장식 효과가 있다.

억지로 끌어낸 장점입니다!^^;


준비물 : LED(적색, 녹색), 핀헤더, 저항, 만능기판, 아크릴, PCB 서포트, 볼트 등
저항은 1 ㏀ 을 사용해서, 어떤 색이든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신, 3V 내외의 LED는 약간 밝기가 떨어집니다.



우선, 만능기판과 아크릴을 알맞은 크기로 잘랐습니다. 자르기 전에 미리 부품 배치해봐야 하는 건 당연!

기판이나 아크릴을 작은 크기로 자를 땐 실톱이 아주 좋습니다. 금방 썰리고 대충 직선도 잘 나옵니다. 실톱으로 자르고 사포로 다듬어 쓰시면 됩니다.

아크릴은 형광 오렌지색이고, 컴퓨터나 자동차에 많이 쓰이는 UV 라이트에 이쁘게 반응합니다.


완성된 모습니다. 위쪽이 +, 아래쪽이 - 위아래 한쌍이 LED 하나, 그래서 총 13개의 LED를 밝힐 수 있습니다. LED 갯수야 필요하신 만큼, 몇 십개를 해도 상관없습니다.

PCB 서포트와 둥근머리 렌치볼트를 이용해서 조립.



이 쪽이 전원 입력부입니다.
+, - 2핀으로 연결하시면 되고, 팬 컨트롤러에 연결해서 팬 속도 조절하듯이 밝기 조절하시면 더 좋겠죠!

전원이 입력되면, 왼쪽의 적색 LED가 들어옵니다. 튜닝을 하다보면 케이블이 아주 복잡해 집니다. 그래서, 중간에 어디 쯤에서 단선이 되면, 이거 찾기 위해 정리한거 다시 뜯어야해서 아주 피곤해지죠. 적색, 녹색 LED는 이걸 쉽게 알기 위해 달았습니다.

파란색 점퍼는 스위치입니다. 저걸 빼면 스위치 Off, 저걸 꽂으면 스위치 On, 그리고 스위치가 On 되면 반대쪽의 녹색 LED가 켜집니다.


이렇게 사용합니다. LED 연결 케이블은 보통 메인보드와 케이스 프론트 패널을 연결할 때 사용하는 겁니다.(파워LED, HDD LED 등등)

저는 이 멀티포트를 슬롯가이드에 장착해서 케이스 뒷부분에 장착했습니다.
갤러리에서 보시면 아실 겁니다.

완성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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